영화 <인셉션>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평점

소개

영화 <인셉션>은 2010년 7월 21일에 한국극장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장편영화로 그가 10여년간 시나리오를 써왔던 작품입니다. 그의 인셉션 역시 명작으로 뽑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음향편집상, 촬영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인셉션>이 흥행한 이유를 설명하기엔 충분합니다. <인셉션>은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서 생각을 조작하는 ‘인셉션’ 작전을 소재로 영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명작인 만큼 감상포인트를 알고 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감상포인트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중 다수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가장 큰 감상포인트는 영화의 주제입니다. 이 영화는 주로 꿈과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는 과거와 현재, 인간의 내부와 외부 정도가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다양한 개체들은 서로 관계를 맺는 모든 과정과 방식을 보여줍니다. 영화를 감상하실 때 소재에 좀 더 집중해서 관람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등장인물 & 출연진

 

도미닉 코프 역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셉션 작전의 팀을 추려내는 사람으로, 영화의 주인공을 맡고 있습니다.

 

사이토 역 - 와타나베 켄

팀을 고용하는 사람으로 대단한 재력가인 동시에 권력가입니다.

 

아서 역 - 조셉 고든레빗

팀의 선두 척후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군 부대보다 먼저 진군하는 인원을 말합니다.)

 

맬러리 코브 역 - 마리옹 코티야르

작중에선 사망자로 나옵니다. 코프의 아내입니다.

 

아리아드네 역 - 엘리엇 페이지

대학원생이며, 팀을 구성한 사람입니다. 본인의 생각을 통해 꿈속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임스 역 - 톰 하디

꿈 속에서 다른사람으로 변하여 대상인물을 속이는 사람입니다. 맡은 역할에 맡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인물입니다.

 

평점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부분은 시나리오의 독창성입니다. 꿈과 현실을 경계를 넘나들게 됩니다. 더불어 <인셉션>은 액션 영화인만큼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없었던 신박함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인상이 깊은 영화로 남게 되었습니다.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꿈과 현실의 경계에 대해 엄청난 시각적 연출로 황홀한 창의력을 보여줍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어느 정도 다음 내용에 대해 짐작이 가능하지만 <인셉션>은 예측이 불가능한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현실과 꿈의 경계가 불확실 하다 보니, 내용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또한 많은 등장인물 역시 영화의 이해도를 낮추게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영화를 여러 번 감상하게 되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 소재에 대한 많은 탐구가 가능해 집니다.

 

저는 소재에 대하여 많은 탐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인간의 인식에 관하여 집중해 보았습니다. 인간의 내면과 그 외면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이러한 이면적인 상황에서 갈등이 생기면 어떠한가? 따위의 질문이 떠오르며 저에겐 더욱 흥미로운 영화로 다가왔습니다.

 

가볍게 보기엔 어려울 수 있는 영화지만 심도깊은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