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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추천 <세븐(Se7en)> 정보 출연진 평점

by 엄지-검지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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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95년에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스릴러 범죄 영화입니다. <세븐(Se7en)>은 범죄영화의 대표작으로서 ‘명작’이라는 타이틀을 입장한 바가 있습니다. 소위, 스릴러의 명작입니다. 상영 시간은 127분 정도이며 한국 기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역시 많은 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국가의 평론가들이 선정한 책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수록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책에 실린다고 해서 명작이라고 불리기는 어려우나, 보통은 영화적으로 의미가 깊은 작품이 실리기 때문에 명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이 뿐만 아니라 2016년 극장에서 재개봉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재개봉을 하는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미 흥행한 영화를 상영합니다. 다수의 마니아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세븐>이 명작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18~19세기의 뉴욕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7대 죄악인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를 중심으로 이를 모방하는 살인이 일어납니다. 살인범을 잡기위한 2명의 형사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 출연진

 

출연진 역시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윌리엄 서머셋 - 모건 프리먼

영화의 주인공이자 형사입니다.

 

데이비드 밀스 역 - 브래드 피트

새로 부임한 형사로, ‘윌리엄 서머셋’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트레이시 역 - 귀네스 팰트로

‘데이비드 밀스’의 아내입니다.

 

[스포일러]

살인마 역 - 케빈 스페이시

*출연진의 이름에 나오지 않습니다. (엔딩 크레딧에는 등장합니다.)

 

평점

뉴욕의 흐린 날씨를 연출하여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엄청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이는 많은 범죄영화들이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내는 구성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손에 꼽히는 명작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븐>은 인간의 7대 죄악을 중심으로 인간의 어두운 부분과 복수를 소재로 하여 인간의 도덕성과 결여에 대한 깊은 사고의 계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분노와 질투의 죄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범인과 형사의 대립을 이용하여 인간내면, 자신과의 싸움하게 됩니다. 이는 그리하여 관람한 후, 여러 가지 주제로 토론이 가능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저는 <세븐>을 관람한 후, 증오나 복수심과 같은 감정이 자신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의 죄악과,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봉한지 20여년이 넘은 영화이지만 아직까지 인정 받는 작품이며, 촌스럽지 않은 작품입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필수 관람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대작, <세븐>을 관람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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