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예정 영화 <카운트> 정보 출연진

소개

 

2023년 2원 23일 개봉예정인 권혁재 감독의 복싱을 소재로 만든 코미디 영화입니다. 게시물 작성일을 기준으로 개봉까지 일주일 남았네요. 촬영은 2020년 2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러닝타임은 약 109분 정도라고 하네요. <카운트>는 한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인데요.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전 복싱선수 ‘박시헌’입니다. 그는 라이트미들급 선수로 ‘아시아 중량급 1위’를 할 정도로 우수한 선수였으나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결승전에서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에게 우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하지만 편파판정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내외에서 비난을 받아 은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퇴 이후 그는 진해의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평범한 체육교사로 재직하게 됩니다. <카운트>에선 이런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재미있게 영화로 담아내었습니다.

요즘 ‘Y2K’, ‘레트로’ 등 90‘s 감성이 굉장히 인기 있습니다. 그런 화재의 토픽을 담아낸 1990년 진해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 시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채로운 색과 소품을 이용하여 흔히 말하는 ‘레트로 감성’을 잘 살려낸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진선규’ 배우는 단독 주연을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진선규 배우는 그동안 악역 배역을 많이 맡았었죠. 진선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악역이 강하죠. 그러나 이번 작품을 계기로 이미지가 바뀔 것 같습니다. 또한 진선규 배우는 시사회 진행 당시, 출연 이유를 질문 받았는데요. 그는 이 영화의 배경인 진해가 고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투리에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배우가 되기 이전에 체육 교사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캐스팅을 정말 적합하게 잘한 것 같습니다. 또한 진선규 배우는 ‘오나라’ 배우와는 약 20년 전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했었고, 나중에 영화에서 만나자는 기약을 했습니다. 그 이후 <카운트>에서 만나게 되면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 출연진

 

시헌 (진선규 扮)

복싱 선수를 은퇴하고 체육선생을 맡고 있습니다. 오로지 직진만 하는 마이웨이 스타일의 교사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광견, 미친개라고 부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윤우의 재능을 알아보고, 윤우의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도움을 줍니다.

 

윤우 (성유빈 扮)

반항기질이 있지만 뛰어난 복싱 실력을 가진 인물지만 승부 조작으로 꿈을 내던져 버려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학을 오게 되면서 시헌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시헌의 눈에 들게 되고, 그의 제자로써 훈련을 받습니다.

 

일선 (오나라 扮)

완강한 성격의 시헌의 아내입니다. 시헌의 고집을 꺾을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일선 또한 복싱부의 창설을 반대합니다.

 

교장 (고창석 扮)

학생들을 잘 챙기는 믿음직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복싱부의 창설을 반대하는 인물입니다.

 

환주 (장동주 扮)

 

만덕　(고규필 扮)

 

동수　(이홍내 扮)

오랜만에 나온 스포츠 영화라 그런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스포츠 영화 특유의 성취감과 성장 과정에 코미디 요소를 녹여냈기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카운트>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