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영화 <자백> 정보 출연진 평점

소개

 

2022년 10월 26일에 개봉한 ‘윤종석’ 감독의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05분 정도 됩니다. 윤종석 감독의 대표작으론 <마린 보이>, <증거불충분> 등이 있습니다. <자백>은 원래는 2020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약 2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자백>은 2017년에 개봉한 스페인의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인 ‘인비저블 게스트’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는 스트리밍 중인데요. 제목이 조금 다르게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스트리밍 중입니다. 원작과 한국의 리메이크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기회네요. 그리고 원작과는 스토리가 조금은 다르게 진행되지만, 중요한 설정들(범인, 사건의 내막)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사업가 ‘유민호’는 협박을 받습니다. 이후 호텔로 향했고 그곳에서 습격을 당합니다. 같이 있었던 ‘김세희’는 죽어있었고, 범인은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이후, 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됩니다. 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엘리트 변호사 ‘양신애’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민호가 숨겨왔었던 사건이 밝혀지게 됩니다.

 

등장인물 & 출연진

 

유민호 (소지섭 扮)

밀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하는 D&T 시큐리티의 대표입니다.

 

양신애 (김윤진 扮)

무죄를 만드는 것은 손쉬운 일인 유민호의 변호사입니다.

 

김세희 (나나 扮)

사건의 피해자이자, 유민호의 내연녀입니다.

 

한성역 (최광일 扮)

유민호의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려는 정비사입니다.

 

장태수 (홍서준 扮)

유민호 회사에서 일하는 변호사입니다.

 

프론트 직원 (박미현 扮)

 

한선재 (서영주 扮)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입니다.

 

이지연 (황선희 扮)

유민호의 아내입니다.

 

강 형사 (한갑수 扮)

강원홍천남부경찰서 형사입니다.

 

김 형사 (김용호 扮)

강원홍천남부경찰서 형사입니다.

 

평점

<자백>은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그만큼 작품성이 뛰어난데요. 원작을 능가하는 긴장감과 긴박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개봉 당시 박스 오피스 1위를 2주 연속으로 차지했지만 100만 관객을 넘진 못하였고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비교를 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보지 않더라고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오히려 원작의 내용을 모르는 채로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메이크를 했지만 바뀌지 않는 설정도 있으니, 원작을 본 사람은 이미 스포일러를 당한 상태일 겁니다. 하지만 원작의 내용을 모른 채로 관람할 수 있으니 예측 불허한 스토리의 신선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이 상당했는데요. 스토리 진행에 매끄럽게 이어나갔으며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흡입력 있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자백>을 넷플릭스에서 원작과 비교하며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